[기타]언젠가 마크로 할만한 것들

furness
2024-09-05
조회수 22

예소리는 다음 마크로 전에 말한 건축을 메인으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그외 다른 플랜도 생각하고 어디까지 진행해도 되는가 알기위해 할만한 것을 알아볼까 해요



1. 전투 및 모험 부분 


1.1 전투


1.1.1 보스


마크에는 3대 보스가 존재해요


예전에 잡은 엔더드레곤 


정식 보스는 아니지만 보스 이상의 강함을 가진 저번에 죽어가며 잡은 워든





그리고 위더



만나는 법은


지옥 요새에 나오는 이 워더 스켈레톤이 죽이면 낮은 확률로 나오는

 
이 머리를 3개 모아서 




이런 행태를 만들면 



위더가 생성되요



위더는 워든처럼 말도 안되게 강하지도 엔더드래곤처럼 공략하는 맛은 없지만

에소리가 처음 본다면 주머니 도움없이 분명 고전할 것이고 일단 2데스는 예상


후반에 매우 필요한 재료를 주기 때문에 언젠가 잡아야 하는 보스에요

마을의 반전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잡아야 하니 언젠가 위더잡기를 도전해 보는것도 좋아보여요


1.1.2 습격



마크에는 습격이라는 것이 존재해요


습격은 일종의 레이드로 특정 적들이 몰려와 마을을 여러 차례 공격하는 이벤트로

대비하면 마크 멍청한 ai고 유리한 지형이나 구조물을 만들 수 있어 아무런 위헙이 안되지만 

대비 없이 하면 나름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평지에서 다른 수단 없이 대난투를 한다면 재미있을 거라 생각해요

 

하는 법은


이 물약을 먹고 주민이 있는 곳에 가면 발생해요


웨이브가 여러번 몰려오며 

난이도가 어려움이라면 강하고 다양한 적이 많이 나와요


적들을 잡다보면 희귀한 아이템과 주민과 거래할때 할인을 해 주는 버프를 왕창주는 매우 유용한 이벤트로


습격조건이 마을이라는 점 마크에서 유일한 방어전이라는 점에서 한번쯤 하면 좋다 생각해 추천




1.2 여행


1.2.1 산림대저택



평소 마크에서 만나기 가장 어려운 구조물로 

기본 1000블럭 이상에 많게는 수만 블럭 떨어진 구조물로 모험의 목표로 도전해 보면 나쁘지 않으며


보상도 습격의 하위호환이지만 나름 좋은편이에요  

복잡한 내부와 몬스터 수가 많아 돌발상황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라 예소리 대난리 확률⇈


여행을 한다면 긴 여정을 할 목표가 되어주는 서브 같은 느낌으로 추천


1.2.2 구리던전



지하의 있는 던전으로 나오는 몬스터를 잡으면 랜덤한 보상을 줘요 


이번 1.21.1 업뎃의 메인요소이자 여러 기믹을 뭉쳐놔 여러가지를 경험할 수 있고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1.21.1의 핵심 댕 꿀잼 템인 철퇴와 돌풍구를 얻기 위해 때문이라도 한번쯤 파밍하면 좋아요



보상도 사람마다 따로 가챠 형식으로 줘 파밍하는 맛이 있을거로 예상되요



2. 음악


사실상 이 글을 쓴 이유로


주머니는 모든 인프라를 갖춘다면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마크에는 노트블럭이라고 제가 종종 에소리한테 보여주었는데요


그걸로 음악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예소리가 이걸로 음악을 만드는걸 보는게 일단은 마크 꿈이에요





노트블럭은 1파샵에서 3파샵까지 2옥타브의 음을 낼 수 있고 음은 우클릭 할때마다 반음씩 올라가요

(왜 파샵부터 시작인지는 예소리는 짐작 가는게 있으신가요? 주머니는 전혀 모르겠고 넘 불편했어요)


그리고 전기신호를 주면 저장된 소리를 내요






거기에 밑에 어떤 블록이 있냐에 따라 악기가 달라지는데






출처( 나무위키) 


블럭의 재질에 따라 악기가 지정되어 있어 여러 악기로 혼합이 가능해요






아래 블럭으로 악기를 우클릭으로 음높이를 조절하죠 그럼 박자는 뭘로 조절할까요?







이 중계기 라는걸로 조절해요


 

이건 신호를 조금 지연시키는 장치로 단계에 따라 각각


16, 8, 점8, 4분음표로 생각하면 되요 bpm은 고정되어있지만 심화로 가면 다른 장치로 그외 여러 박자도 가능해요

(심화는 따로 설명하기 어려워서)


만일 2분 온음 등을 한다면 2개 4개를 연다라 놓으면 되죠



또 아까 말했다 싶이 음이 2옥타브 뿐으로 그 이상의 높낮이는 어떡하냐는 문제는 다른 악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해요







(출처: 마크위키)


예시로 만일 주 음이 기타블록(피아노)라면 첫 f#  다음 옥바트의  f# 그 다음의 원음에서 15도 위에 f#  까지는 커버되죠 

하지만 그 다음인  22도 는 불가능해 지는데 이때 더 높은 소리가 나는 점토나 얼음을 대신 사용하는 식이죠 


물론 낮거나 더 높음 악기의 음을 제작자의 판단과 연출 하의 맘대로 해요 

주머니는 1옥타브 정도는 무시하고 악기를 섞으며 화음과 동일한 음계 여러개를 중첩한 소리크기의 차이로 제작했었죠 


이러면 하나의 선율인데도 중간중간 악기가 달라지지만 마크의 한계로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좋고 오히려 이런 여러 악기의 사용이 특유의 느낌이 나는 경우도 있어요 




다만 그냥으로 하기에는 이게 무슨 음이고 이게 무슨 악기인지 구별이 안가 제작이 어려워요  

음이 변해도 외형의 차이가 없어 여기 있는 것들의 음과 악기가 통상적으로 구별하기 불가능해요


그래서 텍스처 팩을 써요 그럼 텍스처팩에 따라 다르지만


이렇게 음과 악기가 구별되죠 

주머니는 다운받은 텍스처 팩이 작동 안되서 그걸 수정한 자체팩을 사용중이에요 




이 모든 것을 조합하면 이런걸 제작이 가능하죠 


(풀버젼은 그... 솜서버에 있는데 그... 흠냐링)

무슨일이 있어도 보고싶다면.... 



여기로






다만 예소리가 종종 말하는 음악을 하면 가세 기운다는 말 처럼   (맞나?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마크에서 음악을 만들면 자원이 거덜나요 제작하는데 3분정도의 곡을 만든다면 블럭이 기본 수백에서 많으면 수만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 만든 자원이 필요하죠 






간단한 예시로 이 정도가 약 3분 30초쯤 되는 분량인데 이걸 만드는데 





음악할때 가장 많이 소모되는 나무만 약 2만개 가까이 사용했어요


이게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시죠? 만든 저도 감이 안와요 

그냥 시간 빌때마다 나무를 계속 캐도 계속 부족했고

단순 수량만 나무만 꽉꽉 담은 상자 30개가 필요한 량이네요


거기에 악기구분의 사용되는 자원도 종류별로 모아야 하니 


혼자 했을때 자원 수집, 인프라 구축 , 제작을 다 했을때  잠수 포함 약 60시간? 정도 걸린거 같은데


주머니 대리고 역할분담하면서 짧고 음의 량이 적은 쉬운걸로 하면 짧게 끝날 수 있어요


결국 작업량은 욕심에 따라 달라지니 주머니는 욕심 부려서 오래걸린거라



주머니가 만든건 하나뿐이라 경력에서 하자가 있지만 일단 말한건 다 말한거 같으니 글을 끝내며



마지막으로 예소리와 약 30시간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두의 친구 샌즈 bgm 

메갈로바니아 노트블럭영상을 찾아 보여주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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