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를 소개하면서 위꼴 사진을 올려볼까...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돈까스가 땡기는거에요!

맛있는 돈까스를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면 제가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면식이 아닌 일식 돈까스 맛집!

와카츠라는 곳에 왔습니다.

가게정보 : https://naver.me/xY6stGA9

저녁이고 배가고프기도 하고 소개도 해야하니까... 오늘은 너다!

덧살이 좀 더 들어간 돼지등심 특로스카츠에 안심 추가!

앞에 주문하신 분들이 많아 조금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캬!

뭔가 치킨무가 생각나는 맛의 절임 무와 간장에 잘절인 양파장아찌

양배추 셀러드! 미소시루와 밥~!

카츠 소스 담으라고 와사비 미리 짜놓은 소스 그릇 1과 옆에 마련된 소금 찍을 수 있게 마련해주신 그릇 2

길쭉한 특로스카츠와 둥글둥글 추가 안심카츠까지!

진수성찬이네요!

셀러드용 양배추는

테이블에 마련된 흰색 드레싱에 챱챱 섞어서! 얌!

달다구리한 소스에 끝에 유자? 레몬? 맛도 살짝나고

아삭한게 나름의 별미입니다!

다음으로 메인입니다!

우선 둥글둥글 추가로 나온 안심카츠 먼저!

때깔이 참~~ 곱쥬?? 뭔가 미디움 스테이크 마냥

육즙도 보이네요!

한 점 들어서 이렇게 보면!

막 튀겨내서 바삭한 튀김옷을 지나 꼬소한 육즙과 부드러운 안심살이 저를 반기네요!

이어서 로스카츠입니다!

특으로 시킨만큼 비계부분과 가브리살이 추가로 붙어있습니다.

색으로 봐도 부위가 다른게 티가 나죠?

한 덩이를 튀겨서 잘라주신거라 크고 굵고 아름답네요! 

한 조각이 못해도 3센치 이상의 두께를 자랑합니다!(와 스테이크!)

자 그럼 준비된 돈까스 소스에 한점 푹 찍어

아~~~

안심에 비하면 쫄깃하고, 마치 잘 삶은 수육을 돈카츠 옷 입히고 튀긴게 아닐까 싶은 특유의 꼬소함이 느껴집니다.

당연히 막 튀긴 관계로 빠삭하고 까칠한 튀김옷은 말할 것도 없구요!

다 먹긴 했지만 아쉬우니까 카츠들만 한 컷!

단점은...

역시 인기 맛집답게 잘못걸리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거나

늦으면 원하는 메뉴를 못먹을 수 있다는 점 정도랄까요?

그래도 갈 때마다 진짜 다른 카츠 생각 안날정도로 맛있습니다!

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건 역시 좋은 일이에요!

그럼 다음에 또 맛있는 이야기로 다시 오겠습니다!

그럼 안녕~~